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인사동 식당밀집지역 화재 (문단 편집) == 죽어가는 피맛골 == 화재가 발생한 [[종로]] 인사동은 일명 [[피마길|피맛골]]이라고 불리던 곳으로써, 조선시대 서민들이 종로를 지나는 고관들의 말을 피해 다니던 길이라는 '피마(避馬)' 에서 유래하였다. 피맛골은 서민들이 이용하던 길이라 [[술집]]과 음식점이 번창했던 골목으로, 원래는 종로 1가(청진동)부터 종로 6가까지 이어졌으나 2013년에는 종로 2~3가 사이에 일부만 남아 [[해장국]], 생선구이, 낙지볶음, [[빈대떡]] 등을 파는 음식점이나 술집 등이 영업을 하고 있지만 상권이 거의 죽어있는 상태였다. 인사동 화재는 종로 2가에서 발생하였다. 사실 인사동 골목에서 발생한 화재는 2013년 뿐만이 아닌데, 짧게는 10여년부터 길게는 20여년까지 인사동은 크고 작은 화마(火魔)에 시달려왔고 옛 거리를 보존한다는 명분하에 수십년이라는 오랜 시간동안 정부는 인사동의 오래된 건물자체를 방치하였고 피해를 받고 죽임을 당하는 것은 인사동에 사는 사람들 뿐이였다는 것. -[[1990년]] [[1월 24일]] 저녁 11시 인사동 떡집골목 화재, 12개 점포 전소 -[[2002년]] [[11월 12일]] 새벽 인사동 먹자골목 화재로 음식점과 술집 등 10여개 점포 전소 -[[2003년]] [[5월 27일]] 새벽 3시 인사동 131-101번지 일대 일명 피맛골 화재로 10여개 점포 전소 -[[2010년]] [[4월 23일]] 오후 6시 인사동 234번지 음식점 화재 -2010년 [[10월 13일]] 출근시간대 인사동 YMCA 뒷골목 화재 -2013년 2월 17일 저녁 8시 인사동 255번지 화재로 19개 점포 전소 위의 화재사고 중 몇몇은 점포 10여개 이상을 전소시킨 대형화재로 종로 상공에 거대한 검은 [[연기]]를 뿜어냈고, 이후 해당 지역의 상권은 기존의 모습을 회복하지 못했다. 2002년과 2003년의 대형화재는 10여개 이상의 점포를 전소시켜 골목을 거의 초토화시켰고, 일부 점포는 화재보험 가입으로 보상을 받아 재건축을 했지만 그렇지 못한 일부 점포는 건물 입구만 막아놓은 채 거의 [[폐허]] 상태로 남아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